20171203 올해의 김장김치

​​ 올해의 김장은 큰이모댁에서! 큰이모, 작은이모, 외삼촌과 함께 김장하는 날! 역시 엄마들은 손이 빠르다. 김치를 담으면서 이모들이 하는 말씀. ​​"딸이나 아들이나 김치를 담아서 주면, 고맙다는 말보다... 맛이 있니없니 양이 적니많니 그런 말 들으면 짜증난다. 그래도 자식이라고 매년 챙겨주게 된다." 엄마들이 주는 김치는 항상 맛있고 최고인 걸로... 매년 하는 일이지만... 김치담는 일은 너무 힘들다 ㅠㅠ